[오사카 생활] 편의점에서 전기료 내는 방법....

갑자기 전기가 안들어와.. 당황한채 오사카 전기 회사에 전화를 해보니...

3달동안 전기료를 안냈다는 당황스런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는 맨션이라.. 회사로 지로용지 오게 신청을 했는데 ..

회사에서도 받지 못했다는... 이건 전기회사 잘못 이었습니다.

용지도 안보내주고 .. 안낸다고 전기를 끊어버리다니 ....

전화해서 이런저런일이 있었지만... (일본은 한국처럼 일처리가 빠르지 않아요 ....)

전화해서 지금 당장 낼테니깐 번호 알려달라고하면 11자리의 번호를 불러줍니다.

그 11자리의 번호를 들고 , 편의점 (훼미리 마트, 로손, 미니스톱, 썬쿠스)에 가면 내실수가 있습니다.

번호만 들고 간다고 바로 전기요금을 낼수가 없어요 ;;

편의점가면, 기계를 통해, 영수증뽑고, 그걸또 점원에게 가따줘야되는 방식... (번거롭고 번거로운 방식입니다.)

저는 가까운 곳이 로손이라 로손으로 가서 냈습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ㅎㅎ

편의점에 가시면 ATM기계 옆에 LOPPI라는 기계가 있습니다.

(비행기표를 구매할때, 인터넷에서 물건을 샀을때 등

일본에서 편의점 납부를 선택하시면 자주 보실수 있는 기계입니다.)

각종요금을 낼수가 있어요 ㅎㅎㅎ

기계 앞에 서면

첫번째 있는 네모 박스를 터치해 줍니다.

그리고 이런 창이 뜨면

가스 회사 에서 알려준 11개의 번호를 눌러주고

다음을 눌러줍니다.

확인번호인 1,2,3,4 번을 누르고 다음을 터치해 주면,

내는 분 성함과, 요금정보가 나옵니다.

정보 확인후 はい 버튼을 터치해줍니다.

요금은 현금만 낼수 있고 카드와 전자카드론 낼수 가 없다는 내용이 뜨면

또 はい를 터치해 줍니다 ㅎ

그럼 기계 밑쪽에서 영수증이 나오는데, 이 영주증의 유효시간은 30분이에요 ㅎㅎ

30분이내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나온 영수증을 가지고 레지로 가서 점원 에게 주고,

밀린 요금을 내면 잠깐만 기다리라 합니다.

요금을 내면 이렇게 영수증을 줍니다. ㅎㅎ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받았다면 요금납부완료!!!

3달치 까지 밀리는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하고 올려봐요 ㅎㅎ

인터넷에는 .. 글로 밖에 안적혀 있더라구요..

글보다는 사진으로 보면 편리하고 알아보기 쉬우니깐.. 올려봤습니다.

원래는.. 지로용지가 집으로 오면,

지로용지를 편의점 점원에게 주고 요금 내면 끝나요 ㅎㅎ

전기 끊기지 않게 미리미리 요금을 잘 냅시다~ ㅎㅎ